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지원 -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정리

소상공인이라면 주목해야 할 지원정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정부가 시행하는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사업입니다.
전기요금, 건강보험료 같은 고정비가 부담되는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50만 원 상당의 디지털 포인트(크레딧)**를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오늘은 이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의 지원 대상, 사용처, 신청방법, 주의사항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이란?

고금리·고물가 상황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고정비(공과금, 4대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50만 원 상당의 크레딧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이 크레딧은 신용카드·체크카드 등록 또는 선불카드 발급을 통해 제공되며, 일반 소비가 아닌 공과금 납부에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포인트입니다.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50만원 지원 자격 확인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50만원 지원 신청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50만원 신청결과

2. 지원 대상은 누구인가요?

다음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입니다.

2025년 5월 1일 이전에 개업하고,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
2024년 또는 2025년 연 매출액이 0원 초과 3억 원 이하인 경우
개인·법인 모두 가능하며, 상시근로자 수는 관계없음

※ 매출액은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미신고자나 매출 0원 신고자는 별도 자료 제출이 필요합니다.

3. 지원 금액과 지급 방식

금액: 1인당 최대 50만 원
지급 방식: 신청자가 선택한 카드사에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 등록, 또는 선불카드 발급 후 자동 충전
사용 방식: 등록한 카드로 공과금·보험료를 결제하면 크레딧이 자동 차감됩니다.

예: 전기요금 6만 원 자동이체 시 → 크레딧 6만 원 차감, 잔액 44만 원

4. 사용 가능한 항목

공과금: 전기요금, 수도요금, 가스요금
4대 보험료: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 일반 소비나 외식비 등에는 사용 불가
※ 지정된 항목 외 사용 시 금액은 전액 소상공인 본인 부담

5. 등록 가능한 카드사

총 9개 카드사 사용 가능:
국민, BC, 농협, 롯데,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 신청 시 카드사를 선택해야 하며, 반드시 사업자 본인 명의 카드여야 함
→ 선불카드는 카드사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별도 신청 필요

6. 신청 방법과 기간

신청 기간: 2025년 7월 14일(월) ~ 11월 28일(금) 18시까지
※ 단, 2025년 개업자 및 선불카드 신청자는 8월 1일부터 신청 가능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
- 포털에서 “부담경감크레딧.kr” 또는 “소상공인24” 검색
-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 후 신청 가능